청년내일저축계좌 교육부터 만기, 조건과 신청 방법 총정리

오늘은 청년들이 경제적 자립을 이루고, 안정적인 미래를 설계할 수 있도록 돕기 위해 마련된 '청년내일저축계좌'에 대해 알아보겠습니다. 정부의 지원을 통해 저축을 장려하고, 다양한 혜택을 제공받을 수 있는 이 프로그램에 대해 이번 블로그에서 청년내일저축계좌의 목적과 혜택, 신청 방법 등을 자세히 소개하겠습니다.

- 청년내일저축계좌란? -
청년내일저축계좌란 경제적으로 어려운 청년이 저축을 통해 마련한 목돈으로 교육, 주거, 창업 등의 미래에 투자하고 위기에 대비할 수 있도록 지원하는 사업입니다.

- 지원목적 -
청년에 저축을 통한 자산형성을 지원하여 청년이 교육, 주거, 창업 등 미래에 투자하고, 위기에 대비할 수 있도록 지원하려는 목적입니다. 또 근로 빈곤층 청년의 생계 수급자 등으로의 하락을 사전에 예방하고, 일하는 중간계층 청년이 사회에 안착할 수 있도록 자산 형성을 지원하려는 목적으로 도입되었습니다.

- 혜택 -
매월 본인 저축 납입자에 한하여 본인저축액 10만원 이상(매월 전월 23일~현월 22일 입금마감일 이전) 대비 정부지원금을 정액 매칭합니다.
중위소득 50%초과~100%이하 : 10만원 정액 매칭
중위소득 50%이하 : 30만원 정액 매칭
3년간 통장유지, 근로활동 지속, 교육이수, 자금사용계획서 제출시 적립금 전액을 지급합니다.
정책대상별 추가지원금(근로소득공제금(생계급여 수급 청년), 탈수급장려금, 내일키움장려금, 내일키움수익금 등) 지급이 가능합니다.

 

- 매월 저축 가능한 금액 -
기본 저축 금액: 청년내일저축계좌에 가입한 청년은 매월 10만 원을 저축할 수 있습니다. 이 금액은 정부의 지원을 받기 위한 기본 조건입니다.
소득 수준에 따른 차등 지원: 만약 청년이 차상위 계층에 해당하는 경우, 저축 금액은 소득 수준에 따라 달라질 수 있습니다. 그러나 기본적으로는 10만 원 이상 저축해야 하며, 최대 50만 원까지 저축할 수 있는 경우도 있습니다.
정부 지원: 매월 10만 원을 저축하면 정부에서 동일한 금액인 10만 원을 추가로 지원합니다. 따라서, 매월 총 20만 원이 적립되는 구조입니다. 따라서, 3년 동안 총 720만 원(본인 저축 360만 원 + 정부 지원 360만 원)을 받을 수 있습니다.

- 만기 조건 -
가입 기간: 청년내일저축계좌는 기본적으로 3년의 가입 기간을 요구합니다. 이 기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해야 합니다.
만기 수령액: 만기 시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본인 저축액과 정부 지원액을 합쳐 720만 원에서 1,440만 원까지 이자 등을 포함하여 수령할 수 있습니다.
조건 충족: 필수로  만기 수령을 위해서는 근로활동 지속 / 교육 이수(10시간) / 자금 사용 계획서 제출 조건을 충족해야 합니다.

- 지원대상 -
연령·소득기준·가구소득 3가지를 모두 총족한 청년을 지원합니다.
가입연령 - 신청 당시 만 19세~만 34세
※ 신청 월의 전월에 만 19세가 된 자 ~ 신청 월에 만 35세가 되는 자
- 단, 수급자·차상위자·기준 중위소득 50%이하자는 만 15세~만 39세까지 허용
※ 신청 월의 전월에 만 15세가 된 자 ~ 신청 월에 만 40세가 되는 자
근로·사업소득 - 현재 근로활동 중이며, 근로·사업소득이 월 50만원 초과～월 230만원 이하
※ 단, 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·기준 중위소득 50%이하 자는 현재 근로활동 중이며 근로,사업소득이 월10만원 이상 발생
가구소득 - 소득인정액 기준 중위소득 100% 이하

- 신청 할 수 없는 대상 -
지원대상에 미충족하는 자
사치, 향락, 도박, 사행성 업종 종사자
금융기관 등의 채무 불이행자
청년내일저축계좌 가입 후 3년간 근로 활동을 지속할 수 없는 경우

- 신청방법 -
24년 5월부로 모집이 종료되어, 현재는 모집 중이지 않지만, 향후 재모집 예정이니 미리 신청방법을 알고 계시면 편리하리라 생각됩니다.
읍면동 주민센터 방문접수 및 복지로(http://www.bokjiro.go.kr)를 통한 온라인 신청이 가능합니다.
복지로 온라인신청 경로: 복지로 로그인 > 서비스 신청 > 복지서비스 신청 > 복지급여 신청 > 저소득층> 자산형성지원(청년내일저축계좌)
주소지가 아니더라도, 동일 시군구내 모든 주민센터에서 접수 가능
처리절차: 초기 상담 및 서비스 신청 > 대상자 통화조사 및 심사 > 대상자 확정 > 서비스 지원 > 서비스 사후 관리

- 교육방법 -
교육 시간: 가입자는 3년의 가입 기간 동안 총 10시간(600분)의 교육을 이수해야 합니다.
교육 내용: 교육은 자산 관리, 금융 이해, 저축의 중요성 등 다양한 주제로 청년들이 재정적 지식을 쌓고, 저축의 필요성을 인식할 수 있도록 돕습니다.
교육 방법: 교육은 온라인과 오프라인으로 제공됩니다. 자산형성포털을 통해 온라인 교육을 이수할 수 있으며, 오프라인 교육은 지역 사회에서 진행되는 프로그램에 참여할 수 있습니다.
이수 방법: 교육 이수는 자산형성포털에서 관리되며, 교육을 완료한 후에는 이수증을 발급받아야 합니다. 이수증은 청년내일저축계좌의 지원금을 받기 위한 필수 조건입니다.
교육 일정: 교육은 정기적으로 진행되며, 청년들은 자신의 일정에 맞춰 참여할 수 있습니다. 교육 일정은 자산형성포털이나 관련 기관의 공지를 통해 확인할 수 있습니다.

- 장점 -
정부 지원금: 월 10만원 이상 납입 시 정부가 지원금을 지급합니다. 지원금은 소득 수준에 따라 달라지며, 최대 30만원까지 지원받을 수 있습니다.
자산 형성 지원: 청년들이 자산을 형성할 수 있도록 도와주며, 경제적 자립을 촉진합니다.
소득 기준 완화: 저소득층 청년을 대상으로 하여, 소득 기준이 상대적으로 완화되어 있어 더 많은 청년들이 참여할 수 있습니다.
장기적인 재정 계획: 청년들이 장기적으로 재정 계획을 세울 수 있도록 도와주며, 미래에 대한 불안감을 줄여줍니다.
사회적 안전망: 청년들이 경제적으로 어려운 상황에 처했을 때, 사회적 안전망을 제공하여 생계유지에 도움을 줍니다.

- 체크사항 -
엄격한 자격 요건: 소득 및 연령 제한으로 인해 일부 청년들은 혜택을 받지 못할 수 있습니다. 예를 들어, 신청자는 만 19세에서 만 34세 사이여야 하며, 소득이 월 50만원 초과에서 220만원 이하여야 합니다.
의무 사항: 가입자는 근로활동을 지속해야 하며, 매달 10만원 이상 저축해야 합니다. 만약 근로활동을 중단하거나 저축을 하지 않으면 지원금을 받을 수 없습니다.
가입 조건의 복잡성: 청년내일저축계좌의 가입 조건이 복잡하여 많은 청년들이 신청하기 어려운 상황입니다. 특히, 가구소득과 재산 기준이 있어 충족하지 못하는 경우가 많습니다.
지원금의 한정성: 지원금이 최대 1,080만원으로 한정되어 있어, 더 많은 금액을 필요로 하는 청년들에게는 부족할 수 있습니다. 또, 지원금은 저축 기간이 끝난 후에 지급되므로, 즉각적인 재정 지원이 필요할 경우에는 도움이 되지 않습니다.
저축 기간의 제한: 저축 기간이 3년으로 제한되어 있어, 장기적인 재정 계획을 세우기 어려운 청년들에게는 단점으로 작용할 수 있습니다.
중복 가입 불가: 청년내일저축계좌는 다른 유사한 저축계좌와 중복하여 가입할 수 없습니다. 예를 들어, 미래 행복통장, 서울시 희망 두배 청년 통장, 청년 재직자 내일 채움 공제 등과 같은 다른 지원 프로그램과 동시에 이용할 수 없다는 점이 있습니다.
신청 시기와 조건: 청년내일저축계좌는 매년 특정 기간에만 신청할 수 있으며, 이 시기를 놓치면 다음 해까지 기다려야 합니다. 또, 신청 시에는 소득 및 가구 소득 기준을 충족해야 하므로, 미리 준비하는 것이 중요합니다.

문의전화 - 전화 129 (보건복지상담센터) / 1522-3690 (자산형성지원콜센터)

청년내일저축계좌는 청년들에게 자산 형성을 지원하는 중요한 제도입니다. 중복 가입이 불가하고, 정부 지원금의 비율이 높으며, 신청 시기와 조건이 엄격하다는 점은 잘 알려지지 않은 사실입니다. 이런 정보들을 참고하고 청년들이 이 제도를 활용하는 데 있어 큰 도움이 되길 바라며,  여기까지 "청년내일저축계좌"에 대한 이야기를 마무리하고, 다음 포스트에서도 새롭고 유익한 주제로 여러분을 찾아뵙겠습니다. 감사합니다.